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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나무약사입니다.
"매운 거 먹었더니 속이 너무 아프고 자꾸 설사해요."
"뭘 잘못먹었나봐요. 설사를 계속 하는 게 장염같아요."
이런 말, 약국에서 자주 듣습니다.
설사와 함께 위장 통증, 속쓰림, 불편함이 같이 온다면 단순 지사제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.
이럴 때 추천할 수 있는 약 중 하나가 스타빅 현탁액입니다.
보호 효과까지 있는 점토 성분으로, 위장관 전체에 작용합니다.
이 글에서는 성분, 효과, 복용법, 주의할 점까지 약사의 눈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.

1. 성분
스타빅 현탁액은 아래의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액상 제형 약입니다.
| 성분명 | 용량 | 역할 |
|---|---|---|
|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| 10mL/포 | 장 안의 바이러스·독소를 흡착하고, 위장 점막을 보호 |
이 성분은 강한 흡착성을 가진 천연 점토로 세균 및 바이러스, 설사를 유발하는 장 독소들을 붙잡고 몸 밖으로 배설하는 작용을 합니다.
또한 위장 점막에 달라붙어서 점막의 특성을 변화시킴으로써 점막을 보호하고 통증이나 자극도 함께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.
2. 효과
- 급성 또는 만성 설사 완화
- 위염, 장염으로 인한 속쓰림과 통증 완화
- 과민성 장 증상 조절
- 위장관 점막 보호 작용
설사와 함께 속쓰림, 위통이 있는 경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.
3. 복용법
- 성인: 1회 10mL (1포), 하루 3회까지 복용
- 24개월 이상 어린이: 1일 2~3회, 체중에 따라 용량 조절
- 복용 시기: 식사 전 또는 식사 중간
※ 위가 예민하면 식후도 가능 - 복용 전 포를 잘 흔들어 내용물이 섞이도록 합니다
- 다른 약과는 1~2시간 간격 두고 복용
4. 주의할 점
- 2세 미만 소아, 임부, 수유부는 복용하지 않습니다
- 장기 복용은 피하고, 7일 이상 증상 지속 시 진료 필요
- 다른 약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1~2시간 간격 유지
- 변비가 심한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
- 40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 진료 필요
마무리
스타빅 현탁액은 단순한 지사제가 아닙니다.
장 안 유해물질 흡착 + 위장 점막 보호 효과로 속쓰림과 위장 통증이 동반된 설사에도 잘 맞는 약입니다.
하지만 장기 복용보다는 단기 증상 완화용으로 사용해야 하며,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,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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